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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녹색으로 물들다::

Posted 2008/07/25 12:06
앞으로 주기적으로 이야기를 하게 될 개인주제로 무엇을 할까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생각, 생.각, 생..각을 하다가 떠오른 것이 '광고'였습니다. 평소에 번뜩이는 광고를 찾아보면서 우-와! 라는 탄성만 지르곤 했는데 한번 그런 광고를 모아보고 이야기해 보고 싶어졌습니다. 하지만 그저 광고라고만 하면 너무 범위가 크니까, 특정 주제를 정하자! 해서 나온 것이 Green Marketing과 관련된 광고입니다.


                          광고, 녹색으로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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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Marketing은 최근 광고계의 트렌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익광고에서부터 많은 기업의 광고에까지 환경을 강조하는 광고가 많이 제작되고 있습니다. 이미 많이들 접해 보셨으리라 믿습니다.

아! 여기서 Green Marketing에 대해서 이야기해주는 뒤늦은 친절함(?)을 발휘해야겠습니다! :)

Green Marketing이란 환경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반 마케팅 활동을 말하는데, 단순히 고객의  욕구, 필요, 수요의 충족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삶의 질에 초점을 맞춘다. 즉, 제품의 개발, 생산, 판매 등을 지구의 환경문제에 대응하도록 하는 환경보호 중심의 마케팅이다. 그린 마케팅은 생태학적으로 보다 안전한 제품, 재활용이 가능하고 썩어 없어지는 포장재, 보다 양호한 오염 통제장치, 그리고 에너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의 개발 등의 마케팅 활동을 의미한다.

이것이 그린마케팅의 정의입니다. 어찌보면 그리 특별하지도 새롭지도 않은 것 같지만 최근에 와서 이런 그린 마케팅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데는 다 이유가 있겠죠?! 한동안 광고계에서는 '휴머니즘'이 트렌드인적이 있었습니다. 사람과 사랑, 정, 가족등을 강조하는 광고들이 대부분 이 범주에 들 수 있겠네요. 저는 특히나 SK telecom의 휴머니즘 광고듣이 인상에 남았습니다. 뒤늦게 휴머니즘 광고에 대해서 말하는 것은 결국은 기술과 산업이 아무리 발달한다고 하더라고 결국은 '자연적인 그 무엇'이 초점이 된다는 것을 광고가 충실히 반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연이란 어떻게 생각하면 '거저 주어진', '원래부터 있었던' 주위 환경(또는 도구)에 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많은 나라들이 대기오염이나 지구온난화현상, 기후변화 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을 봐서는 다행이 그 인식이 많이 달라지고 있는 듯 합니다. :::::여기서 광고 하나를 소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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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광고는 2007년 칸 광고제 인쇄 및 옥외부분 금상을 수상한 광고입니다.
 
어떠신가요? 무엇을 전하고 있는지 느낌이 오시나요? 엄청나게 많은 나무들이 베어져 황량한 땅, 일하던 사람들이 더위를 피해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에서 쉬고 있는 모습.
사람은 자연을 떠나서는 살 수 없다. 라는 의미를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 아무리 만물의 영장이라고 해도 자연의 울타리를 벗어나 살 수 있겠습니까?
자연에 대한 소중함과 현재 우리의 모습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광고. 이런 광고들은 보통 공익광고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결국 자연을 더 소중이 아끼고 무분별할 개발이 아닌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의 모색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 광고가 말하고 싶은 것이겠죠.

결국 위의 광고를 '환경'이라는 것이 키워드인 광고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광고들 중에서도 환경의 중요성과 상품의 이미지를 잘 연관시킨 것들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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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광고는 DIESEL의 광고입니다. 얼핏 보면 멋진 비쥬얼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DIESEL의 광고처럼 보이시겠죠?! 하지만 뒤의 배경을 잘 봐주세요. 물에 잠긴 뉴욕의 모습이 보이십니까?! 그리고 왼쪽 하단의 문구를 봐주세요. GLOBAL WARMING READY? 라는 문구가 보이시죠? 전세계 지구온난화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나요? 라는 의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광고를 통해서 DIESEL은 어떤 것을 얻는 것일까요? 물론 자신들의 상품을 선전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 되어야겠죠. 이에 더해 자신들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다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되겠네요. 이로써 DIESEL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정말 환경보호에 대한 실천이 앞서야 할 것입니다.

렇지 않으면 결국은 그린 마케팅의 목적은 Green이 아닌 Marketing이 되겠죠. 하지만 이는 어떤 마케팅 방법에서도 나타나는 현상일 것입니다.(안타깝지만..) 이것은 그린 마케팅을 이용하는 회사가 결정해야 하는 문제이겠죠.(참 어렵습니다.)




----------벌써부터 .-----------

간단하게 그린마케팅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첫시간이라 간략한 소개와 약간의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어떠셨는지요? 앞으로는 광고를 정해서 그 광고에 대한 설명과 환경적 접근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광고와 환경 사이에서 중도를 잘 유지해야겠네요. 아- 벌써부터 머리가;;;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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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axmedic

    | 2008/07/25 14:36 | PERMALINK | EDIT | REPLY |

    그린 마케팅에 관해서 잘 보고가요^^
    요즘 에코마케팅이라던지 그린마케팅에 관한 포스팅이 자주 올라오네요
    그만큼 환경이 중요한거겠죠?ㅋ

  2. N!cK

    | 2008/07/25 15:40 | PERMALINK | EDIT |

    그만큼 환경이 중요한 거 맞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다는 거 굉장히 긍정적인 듯 합니다. 하지만 그러다가 너무 상업적으로 변모하지나 않을까... 어찌되었든 '환경'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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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fly 날아오르다::

Posted 2008/07/18 15:18

더 넓은 W.e.b으로

Web2.0은 이미 시작된지 오래다. 사실상 웹을 버전으로 나누는 것은 편의상의 일일 것입니다. 현재의 웹을 과거의 웹과 구분하기 위한 단지 하나의 표현법이라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는 웹의 새로운 모습을 원하는 웹을 이용하는 많은 사람들의 열정과 희망이 담겨있는 것임에는 분명합니다.

Web2.0의 화두는 '개방'과 '참여'이다. 이것은 마치 '자유' 또는 '해방'과도 같은 것이라고 할 정도로 큰 의미를 갖는 것입니다. 이전의 웹은 일방적인 또 하나의 Massmedia 였습니다. 정보를 생산하는 사람과 정보를 소비하는 사람이 분리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TV와 Radio, 신문과 같은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Web2.0은 쌍방향적입니다. 어쩌면 말 장난 같겠지만 Piecemedia(조각이라는 의미의 Piece)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습니다. 이의 단편적인 예로 UCC사이트와 블로그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영상, 사진, 그림, 음악 등을 단지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모방과 Mix를 통해서 새로운 것을 창조합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이전에는 서로 나누지 못했던 삶의 다방면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많은 이들과 나누고 공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멋진 Web2.0에도 큰 문제가 있습니다. '접근'의 문제입니다. 아직까지도 웹과 컴퓨터는 활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전에 비하면 훨씬 편해지기는 했지만 더 '직관적'이고 '단순'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웹에 대한 접근이 가능한 사람도 전세계적으로 17.5%(약 11억 5천만 / 66억)정도 밖에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 중에서도 '개발'이라는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뭅니다. 개발이라는 것이 그리 대단한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수의 웹 이용자들이 그 테두리(개발) 밖에 존재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런 많은 웹이용자들의 needs와 현실을 깨달았는지 MS에서 새로운 웹용 App개발 사이트를 열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Popfly입니다.




Microsoft. Popfly


Popfly 홈페이지에 있는 이미지입니다.


Popfly를 이야기 하면서 꼭 필요한 단어는 바로 Mashup입니다. Mashup이란 여러 데이터 소스들을 가지고 한개이 웹 페이지를 구성하거나, 여러 기능을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도록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한가지 더 있는데 그것이 바로 Open API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어떤 사이트가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를 다른 사이트에서도 이용 가능하게 하는 인터페이스 입니다. 사실상 Mashup은 행위를 의미한다고 하면, 그 기반에는 Open API라는 것이 있는 것입니다. 이런 '개방적'인 인터페이스가 Web2.0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힘인 것입니다.

MS에 있어 Popfly는 Mashup그 자체라고 할 수 있겠다.



Popfly는 Microsoft® Popfly™는 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창작물을 만들고 나눌 수 있는 서비스라는 것이 MS의 설명입니다. 정말 그런지 알아보기 위해 Mashup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_<) 자료를 찾기 위해 인터넷 속을 돌아다니다 보니 flickr를 이용한 Mashup이 가장 쉬운 듯 하더군요. 사실 다른 설명이 거의 없는 상태라  조금 막막하기는 했지만(기우였던가!!!) 정말 몇분만에 멋진 Mashup이 탄생했습니다.
  쉽다. 나만의 '어떤 것'을 제작하는 것이 이렇게 쉽다는 것은 Web 과 프로그래밍에 있어서는 궁극적인 목표가 아닐까 싶습니다. Popfly 홈페이지의 제작자들이 원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민주화라는 것이 이 '쉽다'라는 말로 대변되는 것이라 믿습니다. 정말 그들 말대로 e-Mail만 이용할 수 있다면 Web상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가 Popfly가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아직 두번째 버전까지 밖에 나오지 않은 Silverlight의 기술력(Silverlight는 Popfly의 핵심이다)이 이 정도라면 앞으로의 변화를 기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Fun적인 측면에서는 visual적인 것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듯 합니다. Mashup을 하거나 웹페이지를 제작하거나 하는 등의 Popfly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동안 눈이 즐겁고, 마치 개발이 아니라 '놀이'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게끔 합니다. 개발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재미'라는 요소를 Mix해 놓은 MS의 배려(?)가 참 고맙더군요.


Popfly를 통해서 만든 Image til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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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와 Photo tile이라는 블럭을 이어서 만든 것입니다. flickr 블럭을 이용하기 위해서 오픈 API코드를 받아야 합니다. 외부에서 자사의 정보를 이용하게끔 허락하지만 특별한 코드(?)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용자가 원하면 누구나 코드를 얻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제작 화면이 아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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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에서 보이는 각 블럭 오른쪽에 있는 ''을 클릭하면 각 블럭의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flickr와 같은 블럭의 설정에 있어서는 특히나 '검색어'와 '사진의 수'가 중요할 것입니다. 처음 사용해 보는 필자였지만 흥(!) 식은 죽 먹기.ㅋ
그리고는 Phototile과 쭉~~~ 이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는 Run!으로 확인!

이것이 Popfly의 Mashup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웹페이지를 만들거나 Game을 만들 수도 있고 심지어는 위에서 이용한 flickr나 Phototile과 같은 블럭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웹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창조력을 실현시켜주는 '꿈'같은 서비스라고 해도 좋을 만큼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Popfly 전에 Silver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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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모든 것이 항상 좋은 면만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Popfly를 좋지 않게 생각할 수 있는 상황적 요소들이 있어 Popfly의 어두운 면이 엿보이기도 합니다. 이는 위에서 잠시 언급한 Silverlight와 관련이 있는 이야기입니다. Silverlight는 마치 Flash/Flex와도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MS에서 Adobe의 Flash/Flex의 독주를 막기 위해서 나온 것이 Sliverlight이다라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이는 틀린 말은 아닌 듯 합니다.

일명 은.광.여.고 라고 불리는 Silverlight는 사실 Flash/Flex보다 한단계 진보한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개발자와 디자이너 사이에 틈이 있었지만 Silverlight에서는 충분히 협업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HD급의 영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는 영상서비스 사업을 구축하거나 운영하는데 있어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기술을 가지고는 있지만, 사실상 Adobe에 입맛이 길들어 버린 많은 사람들이 MS쪽으로 방향을 바꾸는 것은 쉽지만은 않을 듯 싶습니다.

그래서 MS는 사용자들의 입맛을 점령하기 위해서 Silverlight를 알게 모르게 전파할 수 있는 서비스인 Popfly를 내 놓은 것이 아니냐! 라는 의혹이 있습니다. 이것이 위에서 언급했던 Popfly의 어두운 면입니다. 결국은 은광여고의 전도사격이 아니냐는 것이죠.

그 속내를 정확히 알 길은 없지만. 그렇다고 해도 그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 않을까요? 분명 지금까지만으로 봤을 때도 Silverlight는 강력한 기술이며 Popfly는 많은 웹 이용자의 염원이었던 개발에 대한 needs를 해결해 주고 있으니까요.

은광여고(Silverlight)와 Popfly는 지금 두 손을 맞잡고 빛의 속도로 날아갈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우리를 새로운 Web으로 데려다줄 수 있는 교통수단이 늘어만 가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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