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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 저녁 혼자서 씨네큐브를 찾았다. 초행길이라 쉽지 않았지만 워낙 유명한 곳이라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었다. 홈페이지로 영상 상영기간을 확인하고 출발했는데, 도착해 보니 10분 정도 늦어서 영상을 관람 할 수 없었다. 매표소에서 고집을 부려보았다면야 들어갈 수는 있었을 테지만 이미 관람하고 있는 사람들의 시선을 빼앗고 싶지는 않았다. 그리고 혼자서 긴 시간을 두고 다른 광고들을 접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한쪽을 기준점으로 차례로 광고를 보았다.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돋보이는 광고들이 수두룩했다. 특히나 초반에 나의 시선을 모은 광고는 ‘형광 팬 광고’였다. 이전에 보았던 형광 팬 광고들 중에서는 많은 사람 중에 한 사람만 딱 형광 팬 색의 옷을 입은 사람이 사진으로 표현된 광고와 차선을 마치 형광 팬으로 그어 놓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는 outdoor광고가 기억에 남는다. 하지만 이제 형광 팬 광고라고 하면 이 광고가 떠오를 듯 하다. 

   이 광고는 형광 팬으로 글의 중요한 부분에 줄을 쳐서 그 글이 설명하고 있는 사람의 모습을 만든 것이다. 다른 Press 광고들도 눈에 띄기는 하지만 형광 팬으로 표현된 각 인물들의 모습은 누구라고 쉽게 잊을 수 없는 강한 인상을 준다. 그래서인지 이 광고는 광고제 Press부문에서 Gold를 차지했다.

광고 심리학 시간에 다루었던 내용 중에서 주목의 유형이라는 부분이 있었는데 아마도 ‘컬러’와 ‘모호성’에서 이 광고가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는 듯 하다. 형광 팬의 색이 누런 종이와 있을 때 확실하게 구별되며, 또한 이미지가 뚜렷하지는 않지만 사람의 얼굴을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기도 하기 때문에 저절로 시선이 집중되는 것이 아닐까 한다. (사람의 시선은 같은 사람에게, 특히나 얼굴에 집중된다고 하는데 이를 잘 이용한 것 같다. 그 사람의 모습을 가장 잘 대표할 수 있는 것이 얼굴이기 때문에 그랬겠지만 심리학적으로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경우라고 보여진다.)

하지만 문제는 적장 형광 팬 이름이 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광고가 보여주고 있는 멋진 Visual에서 빠져 정작 광고에서 중요한 상표는 보지 않았다. 이는 Visual이 주는 자극이 강하기 때문에 시선의 전이가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차라리 이런 아이디어를 유지하면서 상표를 알리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면 유명한 사람들의 얼굴이 나타나게 할 것이 아니라, 자사의 역사나 자사 제품과 관련된 이야기, 성능을 적어놓은 글에 팬으로 줄을 쳐서 형광 팬의 이름을 나타나게 했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광고제를 다 둘러보고 나서 느낌이 비슷한 광고가 있었다. 하나는 폭스바겐(Volkswagen)의 주차 거리 조정 시스템 광고와 ford사의 후면 조망 카메라가 장착된 ford expedition 광고가 그것들이다. 하지만 둘은 silver와 bronze로 서로 다른 평가를 받았다. 이 두 광고를 보면서 둘의 평가가 잘못 됐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둘의 평가가 다를 수 밖에 없는 요소를 직접 찾아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일단 silver를 수상한 폭스바겐사의 광고는 포드사의 광고에 비해서 무엇을 말하고 싶어하는지 확실하게 알 수 있다. 기본적인 상식선에서 두 광고에서 보여지는 것과 같은 일은 말도 안 된다는 것을 누구나 알 수 있다. 이는 ‘의외성’을 의도했다고 보여진다. 이런 Visual을 통해 ‘이건 뭐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이로써 소비자의 관심을 끄는데는 둘다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폭스바겐사의 광고는 앞에서 말한바와 같이 무엇을 보여주고 싶은지 더 쉽게 알 수 있다. 시각적 Visual만으로 광고가 어떤 상황을 말하고 있는지가 명확히 전달 되기 때문에 소비자는 어려움 없이 광고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찾아낼 수 있다는 말이다. 자동차를 운전해 본 사람이라면 아니 주차하려는 차에 타고 있던 경험이 있다면 광고에서와 같은 상황이 어떤 느낌을 주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일화 기억 속에 있는 그런 조마조마함’을 잘 표현해 줌으로써 소비자가 광고의 상황을 충분히 공감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본다.

   하지만 포드사의 광고는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자동차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나로써도 광고를 이해하는데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했다. 어쩌면 포드라는 자동차 회사의 로고가 없었다면 무슨 광고인지 알 수 없었을 것이다. 이는 우리가 배운 ‘이해’라는 해석적인 부분에 있어서 ‘정보량’이 매우 부족하기 때문에 오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자동차라는 Visual적인 정보가 주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소비자는 광고 속의 상황을 설정하는 것이 쉽지 않게 된다. (이 상황을 자동차와 연결 시키기 위해서는 지금 보이는 곳이 차고라는 것을 알 수 있어야 한다. – 의미기억과 연관 지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로써 광고는 이해되지 않고 단순히 보여지는데 그치고 말게 되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 광고를 보고 ‘뭐야? 이거 아이가 커졌어요? 라는 영화의 한 장면인가?’ 라고 생각한 사람은 나뿐만은 아닐 듯 하다. 그렇지만 1인칭 시점을 이용해서 마치 광고를 보는 사람이 직접 차 속에서 후면 조망 시스템을 통해 물체를 확대해서 보고 있는 상황을 묘사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난 뒤에는 ‘아! 그렇구나’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광고이기는 했다.

  이런 차이점 때문에서인지 두 광고는 유사한 상황 설정(후면 상황을 파악하는데 있어 유리하다)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순위가 갈렸다. 이런 차이의 주 요인은 소비자 이해의 측면에 있지 않을까 한다. 즉 소비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광고가 더 효과적이고 좋은 광고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멋진 광고라도 해도 소비자가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광고가 아니라 난해한 암호와 다를바 없다고 생각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광고를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지금까지는 광고를 수동적으로 소비해 왔었는데 능동적인 소비자가 되어 보니 그 광고의 새로움을 볼 수 있었다. 우연치 않게 비슷한 류의 광고를 비교할 수 있게 되어서 배운 것들은 적용해 분석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광고라는 것이 단순히 똑똑 튀는 아이디어만 있다고 해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방법 자체도 어쩌면 또다른 아이디어라고 할 수 있겠지만, 표현하는 방법은 아이디어를 더욱 빛나게 하는 광고의 중요한 요소라 생각한다. 칸국제광고제 수상작들을 보면서 광고라기보다는 예술작품을 감상 했다는 느낌이 강한 이유는 아마도 단순히 이미지를 본 것이 아니라 그것들과 상호작용했기 때문인 듯 하다.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지 하나하나 뜯어보면서 광고가 가진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었기에 개인적으로는 참으로 멋진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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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무게::

Posted 2008/09/1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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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bis.com에서 인용했습니다.


남다른 무게.
이렇게 '무게'라는 말은 글로 적으니까 정말 새삼스럽다.
마치 지금까지 모르던 단어같다.



요즘 나는 남다른 무게를 느끼며 살고 있다. 이 무게라는 것이 어디서 오는 것인지...
이 무게는 신기하게도 어깨에서도 느껴지고, 머릿 속에서도, 마음 속에서도 느껴진다.
어떤 날은 그냥 하루라는 시간 자체가 '무게'로 느껴지고 이마에 피도 안 마른 20대가 할
소리는 아니겠지만 20대의 청춘 자체가 무게로 다가오기도 한다.

요 며칠 사이에 생각에 빠질 기회가 많았다. 생각보다는 사색이라고 말하고 싶다.

20대들의 꿈에 대해서랄까?

난 우리들에게 꿈이라는게 있는지 의심스럽다. 예전에는 20대라면 꿈과 희망에 넘치고 정의감에 불타오르는 그런 집단인 줄 알았는데. 내가 그들 안에 있으니까 그런지 몰라도, 다들 포승줄에 묶여 어딘가로 끌려가는 듯한 느낌이다.
학점, 취업, 돈 이 우리를 질- 질- 끌고 가고 있는 듯 하다. (ㅡ.ㅡ;;)

분명 그 속에 작고 아름다우며 멋진 일들이 많기는 하지만 뭔가 다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듯 하다. 그런게 나에게는 '무게'로 느껴진다.

왠지 그들과 다르면 안 될 것 같은,
조금 늦으면 낙오자가 될 듯한,
뭔가 굉장한 무게가 나를 짖누른다.

다들 이런 생각을 하면서 살고 있겠지만, 이런 현실이 참으로 무겁다. 이런 그들 속에 속하지 못하면 굉장히 이상한 사람으로 보일 것 같아 두렵기도 하다. 가끔은 이런 소리가 내 목덜미를 잡아채기도 한다.

'넌 현실 감각이 없어!'

내가 현실 속에 속해 있는데, 단지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을 이루고자 하는데 그들의 눈에 나는 뭔가 현실이랑 맞지 않는가보다.


현실의 무게 속에서, 남다른 무게감으로부터 벗어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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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08/09/16 09:33 | PERMALINK | EDIT | REPLY |

    우리가 이런 세상을 만든 것 같아 왠지. .
    그래도 용기를 내렴
    너는 현재를 살아가야 하지 않니?
    이젠 20대의 고민, 노력, 무게감 등등을
    남은 인생 기간 동안 조금씩 보상해 줄 거라는 믿음으로. . .

  2. | 2008/09/17 21:06 | PERMALINK | EDIT | REPLY |

    비밀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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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세티즌에서 진행중이 체험단의 활동 중에 하나입니다.
더 많은 글을 보시려면 http://www.cetizen.com 에 가시면 된답니다!

아! 글은 이미지로 작업 해서요 잘 보시면 클릭 해서 보셔야 해요! 죄송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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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쇼너짱

    | 2008/09/25 15:59 | PERMALINK | EDIT | REPLY |

    멋지당 +_+ ㅋㅋㅋ 갖고 싶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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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http://www.cetizen.com 에서 진행 중인 SCH-M480의 리뷰 중 두번째 기능에 관한 리뷰입니다. 더 많은 리뷰를 원하신다면 위 사이트로 접속하세요!!


2008/08/25 - [My Story] - ::울트라메시징2 디자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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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쇼너짱

    | 2008/09/02 22:51 | PERMALINK | EDIT | REPLY |

    요즘은..정말 이 폰이 가장 선망의 대상 +_+세티즌에서도 그렇고..
    직장인들이 들고 다니면 간지 ㅠ0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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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세티즌에서 진행되고 있는 SCH-M480 울트라메시징2 체험단 활동의 일부임을 알려드립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신다면 http://www.cetizen.com 을 방문하시면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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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axmedic

    | 2008/08/27 17:43 | PERMALINK | EDIT | REPLY |

    와~ 형님 요거 리뷰하시는거에요?
    블랙잭 재고 떨이하는거 눈독만 들이고 있던 참인데 미라지리뷰가,ㅠ
    완전 기대하겠습니다!ㅋ

  2. N!cK

    | 2008/08/28 00:27 | PERMALINK | EDIT |

    응! 나 체험단이거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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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8 뭐니?!::

Posted 2008/08/25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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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8이 뭐야?!
라고 지금 질문 받는다면 뭐라고 대답할 수 있을까? 아마도 이런 부분에 관심이 많다는 사람들도 채널 8이라는 곳은 아마 잘 들어보지 못했을 것이다. 이곳이 뭐냐고? 뭔가 대단한 사람들이 활동하는 '어둠의 공간'일까? 그렇다면 이름 한번 참 괜찮은 것 같다. 하! 하! 하지만 이곳은 어둠의 공간이 아니라 "꿈의 공간"이다!
자 이제 채널 8이 어떤 곳이지 간단하게 알아볼까? (혼자서 이러는 건가?! ㅋ)

일단 채널 8이 누구를 위한 공간인지 알아보자.
답은 "학생"이다. 사실 인터넷이라는 공간은 자유로운 공간이기는 하지만 일단 채널 8의 초점은 학생에게 정확히 맞춰져 있다. 채널 8은 마이크로소프트 커뮤니티의 한 채널이다. 채널9과 채널10도 이것에 속해 있는데 차례대로 전문가를 위한 공간, 일반인이지만 관심있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되고 있다. 아무튼 이곳에서는 학생들에 관한 모든 것은 이야기 가능하다.
그 많은 타겟 중에서도 "학생"이 타겟이라는 것은 참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런 멋진 공간을 준비했을까?! 그 의미를 곱씹어봐야 한다. 이 이야기는 조금 뒤에 더 하도록 하겠다. 일단 결론은 "학생"이다! ^^


채널 8에는 뭐가 있는거야?! 뭐가 좋은 거니?!
그렇다! 이게 정말 중요한 거지! 뭐가 있어야 거기를 들어갈 것 아니야. 재미있거나, 엄청 도움이 되거나 뭔가 그래, 뭐가 좋아서 들어야 하는 거냐는 질문이 왜 안 나오다 했다. *^^*
채널 8에는 아직까지는 특히나 '이매진컵'에 대한 내용들이 많다.

이매진컵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최하는 전세계 학생들의 창의력 경진대회인데, 아직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그 수준과 성과가 매우 눈여겨 볼 만하다. 전 세계 학생들의 이목을 주목시키는 대회임에는 분명하다. 이런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학생들이나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대회의 영상을 보여주고 대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은는 컨텐츠들이 채널 8에는 많이 있다. 나도 조금 보긴 했는데 사실 영어가 기반이라 막 팍팍 와 닿는 정도는 아니었지만 흥미롭고 재미있는 것이었음에는 틀림없다.

*^^* 이런 이매진컵 이외에도 학생들의 특별한 활동이나 기술과 관련된 것들, 인터뷰, 강연 같은 것들이 이곳에서 공유되고 있다.
좋은 점이라고 치면 당연히 이런 최신의, 그리고 많은 제약으로 직접경험해 보지 못한 많은 활동들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 학생들이 서로의 의견을 자유로이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한다. 아직 다른 채널들 만큼 활성화가 돤 것은 아니지만 분명 멋진공간임이 확실하다.


그럼 나도 영상을 올려서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이야기 할 수 있을까?!
아-! 이 점이 정말 안타깝고 아쉬운 점이다. 아직까지는 그리고 언제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컨텐츠를 올리 수 있는 사람들은 정해져 있다고 한다. 이것은 학생들이 정말 말그대로 자유로이 뭔가를 나누고자 하는데 큰 제약이기는 하다. 하지만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이로써 채널의 컨텐츠가 항상 일정 수준이상으로 유지될 수 있을 듯 하다. -이런 소통의 공간에서 일정 수준의 정의 자체가 소수에게 주어져 있는 것은 말이 좀 안 되기는 하지만.
(좋게 생각해보면 학생들이 이곳에 영상을 올리고자 한다면 마이크로소프트와 접촉을 해야할 것이다. 이로써 학생들이 마이크로소프트의 누군가를 알게 될 것이고 만약 지속적인 업데이트 소스를 가지고 있다면 튼튼한 인맥으로가지 이어질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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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d dream



채널 8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신대륙과 같은 존재라고 생각한다. 분명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기는 하지만 아직 많은 학생들이 이곳의 존재조차 모르고 있다. 그리고 안다고 하더라도 영어가 기반언어이기 때문에 접근이 꺼려질 수도 있다. 하지만 열정과 도전에는 어떤 장벽도 없다고 생각한다.
목이 마른 우리 학생들에게 오아시스 같은 곳이 채널 8이 될 수 있다.
나는 홀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소통하는 속에도 존재한다.
그걸 도와주는 공간이 채널 8이다.
 






꿈은 꿀 때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꿈은 행동할 때 이뤄지는 것이다.

채널 8은 그런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다.
당신의 열정이 채널 8로 '고정'될 수 있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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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Posted 2008/08/12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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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보낸다'는 것이
이런 느낌이라는 것도 아마'지금'뿐일지 모르겠다.
(이런 느낌이라는 것이 다분이 현재에 기반을 두고 있는 말이니 말이다)

보낸다 - 시간은 자꾸만 뒤로 뒤로 가는 느낌이다. 그래서 보낸다라는 말의 방향도 아마 뒷쪽으로 정해져 있는 것이리라. 생각해보면 보낸다 라는 말 자체가 참 맞지 않는 것 같다. 내가 시간을 뒤로 보내버리는 것이 아닌데 말이다. 그럼 뭘까? 내가 시간 속에서 앞으로 나아가면서 살고 있는 것일까? 시간이라는 녀석은 여기저기 '꽉' 차 있는데 내가 나아가기 때문에 뒤로 보내버리는 느낌이 드는것이랄까? 하.하.

내가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면 좋으련만. 지금 가고 있는 길이 앞인지 오른쪽인지 왼쪽인지 조차 모르겠다. 그래도 나는 항상 시간을 자꾸 내 뒤로 흘려'보낸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건 시간 속에서 '앞'을 알려 줄 수 있는 나침반이다.
난 진북을 찾기 위해 한낮의 망망 대해에서 북극성을 찾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래도 다행인 것은 밤이 되면 난 북극성을 찾을 수 있다는 것.



역시 누구에게나 어느만큼의 '시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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