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iPad 특징 정리.

1. A5 - Dual core (최대 2배 빠른 CPU 속도, 최대 9배 빠른 그래픽!)

2. 카메라 탑재 - 앞 뒤 모두 가지고 있음 (전면 카메라는 상단 중간에 위치)

3. 두께 - 기존 보다 33% 얇아짐. 심지어 iPhone 4보다도 얇음. (8.8mm)

4. 무게 - 1.3pouds (590g 정도임) 

5. 색상 - 검정색과 하얀색 출시.

6. 통신사 - 미국의 경우는 AT&T 와 Verizon 두곳으로 모두 출시

7. 베터리 - 더 얇아졌지만 기존의 베터리 사용시간과 같음. (10시간 연속 사용)

8. 기타 - 루머대로 Photo Booth 앱 탑재  iMovie, GarageBend는 $4.99에 판매.

9. 가격 - 동일

10. 출시일 - 3월 11일. (5개국 먼저 출시. 3월 25일까지는 26개국 출시)

11. HDMI 포트 탑재. 1080p 출력 가능!

12. 새로운 커버 - 닫으면 sleep 모드, 열면 Wake 되는 기능 갖추고 있으며 새롭게 design 되었다. iPad2를 위해서! 완전 씌우는게 아니라 옆에 붙이는 식이라 굉장히 멋진 듯.

13. iOS 4.3 - 3월 11일 업데이트 예정

이로써 entertainment를 꽉 잡겠다는 iPad의 의지가 엿보입니다.

기업 혹은 업무를 위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 보다는 Entertainment 부분에 초점을 둔 업데이트라고 보입니다. 중점적으로 소개한 포인트들을 보았을 때는 말이죠. enterprise 부분에 대한 협력은 진행 중인 것인지, 아직 이렇다 할 보여줄 것이 없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일반 사용자들이 사용하기에는 충분히 멋진 기기가 될 듯 합니다. 홈 entertainment의 중심이 되겠는데요? 무엇하나 빠지는게 없으니 말이죠. Apple이 생각하는 Tablet이 이쪽으로 방향으로 흘러가는 걸까요? :)

더 자세한 사진들은 Apple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이미 빠른 update를 해 놓았답니다.

이름은 iPhone 4 이다. 

스티브 잡스의 말대로 누군가는 이미 이 디자인의 아이폰을 보았을 것이다. 어찌보면 재치 넘치는 소개이다. 공식 발표 전에 프로토타입 디자인의 유출로 세간의 관심을 받았던 그 디자인 그대로 소개 되었다. 혹자는 그대로 나올리 없다, 전혀 애플스럽지 못한 디자인이다. 라는 말들을 했지만 모르겠다. 이런 디자인으로 소개된 새로운 iPhone 4 는 또 다시 사람들의 사랑을 받지 않을까? 적어도 나에게는 사랑스러운 디자인이다.

오늘 새벽 3시부터 시작된 Apple의 발표회에서 오랜만에 스티브 잡스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