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디바이스인 Kin을 발표했습니다.
Kin은 기본적으로 One과 Two로 나뉜다고 합니다.
Kin은 일본의 Sharp에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일단 사용해본 사람들의 평가가 좋습니다.
특히나 Kin One의 경우는 디자인 부터 독특합니다.
Kin One
Kin Two
(사진 출처: www.engadget.com)
이전에 '터틀'이라는 이름으로 사진이 유출(?)된 적이 있었는데 Kin이라는 제품명으로 출시하게 되었다네요. 버라이존을 통해서 미국에서는 다음 달 부터 만나볼 수 있다고 하네요.
UI의 경우 굉장히 독특합니다. Social Gen을 target으로 나와서 그런지 정말 main 화면에서 부터 현재 친구들의 소식을 재빠르게 알 수 있습니다. SNS에 빠르게 글을 올릴 수 있고 자신의 device 정보가 바로바로 웹사이트에 backup도 된다고 합니다.
자신의 상태와 자기 주위에 있는 상황들을 Upload하려는 요즘 사람들의 Lifestyle을 잘 반영하고 있는 Kin의 경우 젊은층에게 큰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 듯 합니다. iPhone처럼 다양한 App을 가지고 있지는 못하지만 Social network에 충실하게 포커스를 맞추고 있기에 좋은 성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Pink project의 일환이라네요!)
Zune HD의 컨텐츠들도 Kin에서 돌아간다고 합니다. 음악 및 영상을 공유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Zune에서의 UI가 바탕이 되서 MS에서 나오는 device에서도 이제 일관성 있는 UX를 경험할 수 있겠네요.
아래에는 engadget.com에 올라온 영상을 하나 소개합니다.
한국에서도 나올지 의문입니다. Zune HD의 경우 한글지원이 되지 않아서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Kin의 경우 빠르게 한글화 되서 우리나라에도 출시 되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