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은 무엇인가를 저장해 둔 것이라고 하는데...

저장을 못하고 사는 건지... 단순히 그냥 흘려보내기만 하고 있나 보다!

오늘은 오랜만에 읽던 책을 다시 꺼내들었다.

저번 방학에도 읽다가 너무 어려워서 포기 했던 책인데,

이번 방학에는 그래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책 속에 저장되어 있는 지식은 그래도 내 머릿 속 밖에 있어서 다행이다.

흘려 보내지 않고 거기에 계속 있을 수 있으니까.

하지만 안타까운건 '내 것' 이 아니라는 것.

이 칩은 SOC(system on a chip)  칩으로 다양한 것들을 담고 있다고 한다.

오랜만에 Apple 이 직접 만들 칩을 달고 나왔다!

P.A Semi를 인수하고 나서 처음으로 나온 칩이라고 하는데 이는 이미 작년 9월에 발표된 칩이라고 한다. 어쩌면 그 때부터 iPad에 대한 루머가 꽃을 피우게 됐는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다양한 기능들을 닮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력설계도 매우 잘 되어 있는 듯 하다.

저 넓은 화면을 10시간이나 돌릴 수 있으니 말이다.

애플의 목표는 진정 무엇인지 궁금하다.

모든 디바이스를 다 제작하려고 하는게 아닐까?! 하하!!

나도 정말 너무너무 보고 싶지만(라이브로) 피곤한 관계로...

내일 아침 눈을 떴을 때 신세계를 만나고 말겠다!!

중계를 보고자 하는 분들께 아래의 사이트를 추천한다.

http://live.gizmodo.com/#apple

이곳을 통해서라면 신제품 발표 현장에 가지 않고도 가장 먼저 신제품 관련 소식을 접할 수 있다.

페이지는 활성화 되었지만 아직 중계는 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조금 있으면, 한국 시간으로 새벽 3시부터 진행 되니까 기다려 볼 만 하다.

아- 내일 아침에는 또 세상이 어찌 바뀌어 있을지 궁금하다!

Apple, 자꾸만 세상을 바꿔간다.

One more thing이 세상을 많이도 바꿔가고 있다.

이번에도 기대한다.

또 하나의 마술을 말이다!